
이들 일행은 속리산 법주사를 관람하고 전국 명품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추축제장을 방문해 다문화 콘서트에 함께 동참해 춤을 추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 오는 2일에도 US아주투어 모국방문단 3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방문은 정상혁 군수가 지난 8월 미국 LA방문 시 아주여행사에게 매년 교포 7000여명이 참가하고 있는 모국방문단 방문일정에 속리산 방문 일정을 포함시켜 줄 것 요청해 이번 방문이 이루어졌다.
특히 정 군수는 지난 10월 보은 농산물을 처음으로 미국 LA교포 시장에 판매하러 미국길에 오른 길에는 아주관광을 찾아 내년도 모국방문단 일정에 보은이 포함되도록 추진하겠다는 확답을 얻어냈다.
이와 함께 내년도에 미국 교포내 환경보호단체인 PAVA WORLD의 200여명의 학생회원이 환경정화활동 및 문화체험을 위해 보은을 방문할 예정으로 군 홍보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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