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약 300건 등 모두 3천 건의 업무처리

보은우체국(국장 최문호)은 제6회 보은대추축제기간 동안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고객들을 위한 종합업무인 이동우체국(Moving Post)을 운영, 큰 성과를 거두었다.
우체국 관계자에 따르면 대추축제 행사장에 설치된 이동우체국은 우체국창구와 동일하게 ATM 자동화기기 이용은 물론 현금입출금, 송금 등을 가능하게 했으며 편지와 택배 등의 업무도 가능하도록 모든 종합업무를 진행했다.
특히 택배서비스를 통해 행사기간동안 이동우체국 및 택배접수 부스에서 총 3천 건(일평균 약 300건 이상)의 택배물량이 접수 되었으며 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누구나 할 것없이 편리하게 바로 상품을 사서 지인들에게 부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춰 호응을 얻었다.
최문호 국장은 “ 이번 이동우체국 운영은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을 위해 운영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가까이에서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전 직원이 다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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