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는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사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축제장소마다 현장을 답사 문제점을 보은군청과 협의해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보은경찰서 교통협력단체인 이들은 축제 기간 중 생업을 제켜두고 1일 모범 전자 10명, 녹색어머니회 10명이 동원돼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한바 대형교통사고가 없는 축제에 일익을 담당했다. 축제장 주변 주차관리 등 교통소통을 위한 지원과 노약자보호 외지인 안내와 경찰과 합동으로 야시장 등 취약 지역 날치기 예방 등 방범 활동을 전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희웅 경찰서장은 “대형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것은 양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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