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활성화, 연맹 위상 정립 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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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활성화, 연맹 위상 정립 유공
  • 곽주희
  • 승인 1999.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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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장관상 수상 자유총연맹
“맡은 바 소임을 다한 것뿐 잘한 일도 없는데 큰상을 받게 돼 어깨고 무겁고 더 잘하라고 뜻으로 알고 지부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지난달 31일 서울 장춘단공원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국민대화합 한마음대회에서 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장으로 연맹조직원의 결속과 화합을 통해 지부 활성화와 군의회 부의장직을 수행하며 연맹의 위상 적립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한 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유병국 지부장(61).

유지부장은 지난 85년 1월부터 자유총연맹 탄부면 지도위원장으로 12년 동안 재임하면서 지도 위원회를 활성화시켰으며, 97년 2월 지부장에 임명돼 연맹 조직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통해 지부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유지부장은 지부장을 맡으면서 찬조금과 지방비를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위해 8회에 걸친 전방견학, 3회의 단합대회, 2회에 걸친 연맹인의 밤행사와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등을 실시했다.

또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써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향토부대 및 전의경 위문 행사, 직장 및 사회단체 배구대회 개최,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수여, 폭력과 무질서 추방운동 전개 등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유지부장은 보덕중 운영위원장과 보은군 정책자문위원, 탄부농협 감사, 대한곡물협회 충북도회 감사, 별정우체국 중앙회 충북도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탄부우체국장, 보은군의회(1,2,3대) 부의장, 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별정우체국 연합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탄부 상장에 거주하며 청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한 유지부장은 부인 이연희씨와의 사이에 3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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