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종곡리 농촌봉사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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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종곡리 농촌봉사 활동 전개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2.11.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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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직원들이 자매결연지인 종곡리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친 가운데 임채민 장관이 직접 나락을 베고 있다.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을 비롯한 50여명의 직원들은 종곡리를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건복지부와 종곡리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콩씨앗 심어주기, 의료봉사에 이어 세 번째 봉사활동을 온 것이다.
이날 임채민 장관은 직접 나락을 비는데 농부 못지않은 작업을 실시하여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락 작업을 다 마치고는 콩밭으로 이동하여 콩 베는 작업을 도와주었다.
요즘 농촌엔 일손이 부족하여 80이 훌쩍 넘은 노인들이 직접 농사일을 하고 있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농촌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서준 이들이 고마울 따름이다.
보건복지부와 종곡리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쌀, 고구마 등 농촌에서 나는 모든 작물 판매를 도와주고 있고 거기에 힘입어 더 좋은 청정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편 보건복지부 직원들은 농촌 봉사활동을 마친 후 대추축제 현장에 가서 백여만원 상당의 대추를 팔아주었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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