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으로 우정 쌓아가는 삼승주민자치위원회
상태바
자매결연으로 우정 쌓아가는 삼승주민자치위원회
  • 김미선 주부기자
  • 승인 2012.10.25 2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계산1동 주민자치위 보은방문
삼승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회)가 자매경연지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길 )와의 우정을 돈돈히 쌓아가고 있다.
계양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보은에서 대추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추축제 개막일인 지난 19일 자치위원장을 비롯한 43명의 위원들이 삼승면을 방문했다.
11시 30분경 삼승면주민자치센터에 도착한 이들은 오랫동안 헤어졌던 형제를 만난 것 처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삼승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대추(1kg) 45박스를 선물로 증정했고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금일봉을 전달했다.
원남숯불구이에서 생고기삼겹살로 맛있게 점심으로 해결한 양측 주민자치위원들은 박갑용(이장협의회장)위원의 사과농장으로 이동 잘익은 사과를 직접따보는 체험도하고 몇몇은 즉석에서 사과를 구매해가기도 했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에 도착한 이들은 삼승면농산물판매장 뒤편에 자리를 마련하고 보은막걸리와 순대 파전 등을 준비해 서로 권하며 축제분위기를 만끽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소싸움장을비롯한 축제현장 이곳저곳을 구경한 이들은 “축제현장을 방문하길 잘했다”며 돌아갈 때 대추와 사과 인삼 등 보은농산물 300여만원 이상을 구매해 돌아갔다.
뿐만아니라 재매결연으로 인연된 계산새마을금고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금고회원 160여명을 삼승지역에 보내 사과따기 체험을 통해 농촌일손도 돕고 사과도 구매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선 주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