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헬기장 정비는 평소 지역 기관장들이 지역 순찰 및 산불감시를위해 탐방로를 순찰하던 중 수목이 무성하여 위치조차 확인할 수 없는 헬기장을 보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힘을 모아 정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작업에는 면사무소를 비롯한 치안센터 중대본부 공무원 6명과 지역주민 4명이 하루 온 종일 구슬땀을 흘려 수목을 제거하고 공중에서 헬기장을 알아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작업을 마무리 했다.
정동성 회남회인 면대장은 “민?관?군?경이 힘을 모아 회남면 지역 통합방위 태세 작전을 수행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신건우 회남 치안센터장과 정동성 면대장은 구영수 회남면장에게 “국사봉헬기장은 군사작전은 물론 주민조난이나 산불 치안 대공 등 광범위 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물이라며 오늘 작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회남면 민관군경은 “앞으로도 매년 헬기장 점검 및 정비를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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