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위상 드높이는데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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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위상 드높이는데 최선 다할 것”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10.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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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열(52) 보은군선수단 총감독(군 체육회전무이사)
“보은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선수들의 화합과 결속을 중시하며 출전하는 모든 체육인이 하나가 되어 기필코 중·상위권 입상을 달성하겠습니다.”
오는 25일 개회되는 제5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최상열(52) 보은군체육회 전무이사는 이렇게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25~27일까지 3일간 충주 시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대회는 각 자치단체에서 내로라 하는 건각들의 열띤 경쟁의 장에서 치열한 기량을 다투며 우승을 향해 열전을 펼치게 된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는 보은군에서 출전하는 종목이 일반종목(정식 22개, 시범 3개)으로 모두 25개 종목이며 임원 및 선수단을 합쳐 모두 338명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기술 노하우 등으로 무장한 채 타 지역 선수들과 겨루게 된다.
올해 충주에서 펼쳐지는 도민체육대회는 각 종목 별로 집중강화 훈련을 전개하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모두 하나가 되어 중, 상위권 입상에 진입하려는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특히 군은 적은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각 종목별 경기이사들과 선수들이 필승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집중강화 훈련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경기에 온 힘을 기울여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상열 총감독은 “이번 도민체전을 향해 무던히 어려움 속에서도 강화 훈련을 견디며 노력해온 전 출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도민체전에서의 중상위권 입상은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좋은 성적뿐 아니라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군민이 함께 한다는 사명감과 함께 싸우고 돌아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최 감독은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것은 사실이나 각 종목별 선수 및 임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만큼 희망은 있다,”며 주민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의 주요종목은 육상(트랙,필드, 단축마라톤),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 탁구, 씨름, 배드민턴, 유도, 검도, 사격, 궁도, 사격, 태권도, 볼링, 골프, 사이클, 족구, 게이트볼, 민속경기(제기차기 등), 보디빌딩, 택견, 그라운드 골프, 시범경기로 수영, 인라인롤러, 바둑 등 25개 종목이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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