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대추왕, 회인면 우종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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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대추왕, 회인면 우종선씨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10.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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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한 개 가격인 왕대추 생산

 

보은 대추왕으로 회인면 우종선씨(62세)가 선발됐다.
보은군은 지난 18일 ??2012 보은대추축제 대추왕 선발대회??를 열어 대회에 출품한 34개 농가의 생대추의 크기, 무게, 당도, 색택 등을 엄밀히 심사하여 보은 대추왕으로 우종선씨을 최종 선정했다.

회인면건천대추작목반의 우종선씨가 출품한 대추(품종 복조)는 대추 1개의 무게가 48g까지 나가며, 50mm 크기와 32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했다.
우씨의 대추 21개면 1kg이 되는 셈이다. 사과나 배가 5kg에 3~5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우 씨의 대추 한 알 가격이 배나 사과보다 월등한 가격이다.

또 이날 선발대회에는 대추왕(대상) 1명과 최우수상으로 회인면 이장순(61세)씨, 회인면 박병철(43세)씨, 서병일(60세)씨 등 3명을 선정했다.

한편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대추들은 오는 28일까지 대추축제기간동안 축제장 전시부스에서 전시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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