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천의 새 볼거리 대추축제서 시연
하천의 유량이 적어 보행이 가능할 때는 다리가 연결되고 하천의 유량이 많아 보행이 위험하고 교량이 하천의 흐름을 방해할 우려가 있으면 자동으로 접히는 지능형 개폐 기능을 갖춘 자동개폐형 인도교량인 ‘오작교’시공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보은군의회 이달권 의장과 김응철 의원은 15일 불시에 오작교 시공현장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대추축제기간 시연이 계획된 만큼 안전한 시공을 해야한다.”고 관계자들에게 부탁했다.

이호천 과장은 “부대시설 등 준공을 하려면 이달 말이 넘어야하지만 대추축제기간중 시연을 위해 안전하게 시공을 서두르고 있다.”며 “준공이 되면 새로운 볼거리로 인기를 끌게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작교 현장방문을 마친 두 의원은 보은축협에서 건축중인 한우판매장 ‘한우이야기’에 들러 구희선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대추축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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