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환경변화서 수자원확보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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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환경변화서 수자원확보 만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10.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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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시설 유지관리 현장설명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한오현)가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와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11일 보은웨딩부페에서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이달권 의장 및 지역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관리원, 농업관련기관단체장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지관리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지역의 기상이변, 물관리기본법 제정추진 등 급격한 수자원 환경변화로 수리시설유지관리업무에 대한 농업인 참여도를 높이고, 농업인의 이해를 얻고 농업인의 용수관리 참여로 주인의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보은지사에서는 설명회에 앞서 물관리 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수리시설과 물관리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박진용(보은군청) 김종희(수로관리원)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어촌용수 수질개선 방안 및 농어촌용수전문화 추진경위에 대한 설명과 “역사로 보는 농지의 중요성”을 주제로 이원규 농촌개발연구소 이원규 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 지사장은 “올해는 극심한 봄가뭄과 유난히 많은 태풍 발생으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다행히 보은지역은 꾸준한 재해예방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기상이변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농촌공사는 수자원확보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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