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보은군수배골프대회’가 골프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탄부면 아리솔CC에서 열렸다. 보은군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메달리스트로는 73타를 친 이봉수 회원이 선정됐다. 챔피언부 우승은 이창희(76타) 회원이, 일반부 우승은 최봉선, 여성부 우승 김진희 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 시니어 우승 이상배, 롱게스트 남자 김종하, 여자 오정숙, 니어리스트로는 조상준, 이현숙 씨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육동광 보은군골프협회장은 “골프대회를 계기로 회원들과 보은군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은군골프협회는 성금 500만원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정에 써달라”며 보은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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