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릴레이는 일년 365일간 봉사를 이어감으로써 어둡고 그늘진곳에 행복을 준다는 취지로 자원봉사기 릴레이를 도내 시군을 돌며 일년내 계속되는 봉사프로그램이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순자)는 10일 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좌현)로부터 이기를 전수받아 수지사랑회(회장 :고병남)가 이평리 주공아파트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게 수지침을 놓고 뜸을 떠드리는 봉사를 전개했다.
13일에는 개나리합창단(단장 박은영)과 고운소리오카리나(회장 한옥희)가 보은요양병원을 찾아 오카리나 연주와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하며 재능기부를 통해 치료중인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보은군미용사협회(회장 이미한)도 15일 사랑의 이어받기 행사로 소망원을 찾아 소망원 식구 30여분 모두에게 미용서비스를 제공해 거울을 보며 이들이 산뜻하고 이쁘게 변한 자신의 모습에 취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11일 회인면소재 효 나눔복지센터를 찾아 연합봉사도 전개했다.
효 나눔복지센터는 회인 회남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로 매주 목요일은 노인대학도 운영하고 있어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하루 150여명에 달한다.
연합봉사는 수지뜸, 안마, 침, 칼갈이, 이,미용, 풍선아트, 보건소 협압체크, 및 심혈관 예방과 국가 암검진 교육, 당뇨체크, 금연클리닉, 수가성의 이동세탁, 네일아트. 등의 봉사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5~6개의 기관 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미선 주부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