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이벤트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비하여 군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무원과 군청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히 대추축제기간인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축제장에서 이벤트를 열어 도로명 주소를 알리고, 참가자에게는 시장바구니 등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참가자 중 도로명 주소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올바른 도로명주소 문자메시지로 안내해 줄 계획이다.
신경수 새주소사업 팀장은 “많은 주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하여 알고는 있지만 생활화 되지 않고 있다”며 “실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을경로당,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전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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