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충북생활체육대회 영동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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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충북생활체육대회 영동서 열려
  • 보은신문
  • 승인 2012.09.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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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선수단 기량 발휘하며 ‘선전’
▲ 제22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단체줄넘기에 출전한 보은군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며 줄을 넘고 있다.
충청북도 생활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제22회 충북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2~23일 영동체육센터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보은군에서는 3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도내 생활체육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로건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15개 정식종목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등 3개 종목의 민속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경축행사로 도내 생활체육인들의 노래솜씨를 겨뤄보는 시·군별 노래자랑 및 태진아, 마야, 김희진, 서지오 등 연예인 축하공연이 열려 흥겨운 축제의 마당이 펼쳐졌다.

보은군에서는 18개 전 종목에 참가해 타 시·군 생활체육인들과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결과 검도 초등부 개인전에서 최종욱 선수가 금메달을, 민속경기로 치러진 줄다리기에서 제천시에 져 준우승을 차지했고, 또한 팔씨름 종목에서 전정화 선수가 준결승에서 괴산군 선수에게 져 3·4위전에서 증평군 선수를 물리치고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탁구 남50대 경기에서 정경재, 지경수 선수가 준우승을, 육상 1,500m에서 안희연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보은군선수단의 성적은 ▲검도 △초등부 개인전 1위(최종욱) ▲탁구 △남자 50대 2위(정경재, 지경수) △남자 30대 3위(김재진, 전태규) △여자 50대 3위(황광숙, 박성림) ▲배드민턴 △남자 60대 3위(김석권, 이근태) ▲민속경기 △줄다리기 2위 △팔씨름 3위(전정화) ▲생활체조 인기상(보건소 생활체조팀) ▲육상 △1,500m 여자 3위(안희연) ▲정구 △여자 30대(이미숙, 최윤주)가 각각 차지하며 선전했다.
/ 보은군생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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