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과 울산 남구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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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과 울산 남구 자매결연 체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9.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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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 정상혁 군수와 김두겸 울산 남구청장이 25일 상호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임현철 남구 의회의장, 김두겸 구청장, 정상혁 군수, 이달권 보은군의회 의장.
보은군과 울산 남구청이 상호교류협력과 발전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지난 25일 정상혁 군수와 김두겸 울산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청 회의실에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에 서명했다.
이로써 두 자치단체는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또 지역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 및 복리증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두 자치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자매결연 체결 후 울산 남구 내 선암호수공원과 고래생태체험관을 견학하며 우의를 확인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34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자치구로 울산의 행정, 교통, 문화, 교육, 유통의 중심지이며, 국내 유일의 고래브랜드를 가진 친환경 자치단체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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