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회장 선출을 비롯해 총동문회 참석, 재경동문회 지원 등 많은 안건이 토의 되었으며 회장과 더불어 현 임원진도 모두 유임하기로 하였다.
특히 10월 20일 개최되는 총동문회 정기총회 참석은 회원 모두가 참석하여 총동문회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하였고 재경동문회에는 더 많은 지원을 하기로 협의 했다.
은중회는 재경보은중학교 동문회 임원을 역임했거나 각기별 대표를 지낸 분 들이 모여 보은중학교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결성되어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동문회 행사에 항상 앞장서 참여하고 있으며 재경동문회에 지속적으로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추대된 이상필 회장은 고향과 서울에서 40여 년간 교편을 잡았으며 서울 신구로초와 사근초에서 교장으로 근무 후 정년퇴임했다.
특히 82년에는 재경보은중학교 총동문회 결성시 산파역을 맡았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전례원의 명예교수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송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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