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실력 보은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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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실력 보은이 ‘최고’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9.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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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보은지구 대상, 수정초 우수상 차지
대한적십자사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가 주최한 제46회 대한적십자사 총재기차지 응급처치법경연대회에서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회장 최윤식)가 대상을 차지하고 수정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차지해 응급처치 실력은 보은이 최고임을 입증했다.

지난 22일 청원군 오창읍 오창호수공원에서 펼쳐진 응급처치법경연대회에는 도내 초중고와 일반부 6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보은지역에서는 보은여중1개 팀, 보은여고 2개 팀, 수정초 1개 팀,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1개 팀 등 모두 5개 팀이 이 대회에 참가했다.

긴박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능인을 육성하기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응급처치법경연대회는 이론경연과 실기경연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론경연에는 응급처치와 관련한 필기시험을 치루며 실기경연에서는 인공호흡, 삼각건사용법, 보호대 사용법 등을 실제상황과 같이 시연해 최고득점 팀에게 대상을 수여하고 최우수, 우수, 장려상순으로 시상한다.

보은지구협의회는 응급처치법경연대회에 해마다 출전 대상과 최우수상을 번갈아 차지해왔으며 수정초도 이번에 우수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보은여고와 보은여중도 매년 최우수, 우수 등 좋은 성적을 보여 왔으나 올해는 안타깝게도 순위에 들지 못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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