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의 달 기념 탄부면 화합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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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의 달 기념 탄부면 화합한마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9.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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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사랑이 꽃피는 보은' 선정작 시상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민호)이 26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경로의 달 기념행사 및 탄부면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제16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하여 진행된 노인인식 개선 공모전'사랑이 꽃피는 보은' 시상식을 가졌다.
올 해로 2회째 진행되는 노인인식개선 공모전 '사랑이 꽃피는 보은' 에 접수된 작품은 총 266건으로 이 중 총 2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중.고등부 백일장 최우수상에 선정된 김윤정 (보은여고 2)양이 군수상을 수상했으며 백일장 초등부 저학년 최우수 강지은(관기초 3), 백일장 초등부 고학년 최우수 박선영 (삼산초 4) 그림.포스터 초등부 저학년 손혜영(수한초 3) 그림포스터 초등부고학년 최우수 이서연(관기초 5) 학생에게는 교육장상이 수여됐다.
이밖에 각 부문 우수,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상이 주어졌으며 진행하며 수상작 및 출품작은 지난 24일부터 10월 5일(금)까지 2주간 진행되는 전시회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2부에서는 보은군 지역 면민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한화보은사업장(사업장장 이태종)의 후원으로 진행된 화합한마당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부면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및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등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이 형성되었다.”는 평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보은군 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어 노인을 공경하고 지역주민 간 서로 화합하는 '사랑이 꽃피는 보은' 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으면 한.“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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