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레인저V자원봉사단 불법행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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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레인저V자원봉사단 불법행위 캠페인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9.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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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악연맹 그린캠페인 행사와 연계 실시 호응
▲ 속리산국립공원 입구에서 국립공원내 불법행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는 속리산 일대에서 흡연, 쓰레기투기 등의 불법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탐방객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서울시 산악연맹 그린캠페인 행사와 함께 불법행위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15일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자연환경 보전 캠페인은 주5일 근무 정착과 주5일 수업 전격 실시로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수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속리산국립공원 레인저-V자원봉사단이 흡연금지, 쓰레기투기금지, 불법산행금지 등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불법행위 예방 홍보의 중심이 되었고, 또한 서울시산악연맹이 주축이 되어 산행 전 스트레칭 지도, 발목 등 주요 신체부위의 테이핑 실시, 산행 안전장비 제공, 탐방 만족 서비스의 일환인 포토존 운영을 병행하였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윤대원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자연자원을 보호·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국민들이 쾌적한 국립공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탐방객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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