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 강사로는 보은출신의 전 경찰대학 학생지도부 최원태 치안감을 초청했다. 최 전 치안감은 이날 강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의 인권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인권수호기관으로서 경찰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보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현장 법집행시 ‘인권보호’의식 확립을 정착 시키고자 인권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 ‘인권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손에 잡히는 인권공감대 형성 교육을 실시하여 전 직원의 인권의식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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