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속리산중학교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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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속리산중학교와 업무협약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9.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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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국가안보 의식이 날로 희박해져 가는 가운데 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수백)가 속리산중학교(교장 김영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19일 속리산중학교에서 있은 “교육기부교류 업무협약”을 통해 통일 안보교육 및 전방 군부대견학 등을 통한 청소년의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게 된다.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는 뿐만 아니라 매년 속리산중학교 학생들에게 안보관련 각종 도서 및 정기간행물도 제공하게 된다.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성실히 준수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국가관과 안보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보은군재향군인회 김수백 회장은 “아무리 많은 재산을 가진 부자라 하더라도 강도에의 해 몸을 다치거나 생명을 잃게 되면 많은 재산이 아무소용이 없다.”며 “ 우리나라 경제가 세계 10위권의 부강한 나라가되었지만 국가안보가 무너지면 애써 일군 경제기반이 한순간에 무너진다.”고 강조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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