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너무 이뻐!, 좋아!” 노인대학생인 수한면 김수일(96세)할머니는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지난 12일 수한면 노인대학(학장 조창근)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인솔로 노인대학생 50명과 함께 단양다누리센터(민물수족관)와 도담삼봉을 견학하는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노인대학생들은 그동안 교실에서의 수업에서 벗어나, 견학을 통해 민물환경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도담삼봉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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