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중동문회(회장 장은수)에서는 18일 고문, 자문위원, 각기별 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소재 용사의 집에서 제 18차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달 20일 개최되는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결의했다.

이날 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8대 집행부는 동문회원 확충과 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도록 할 것이며 총문회 참석을 통해 모교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호(1회) 고문과 정연태(15회) 명예회장은 각기 격려사에서 "장 회장은 취임 이후 매사에 열의를 가지고 임하고 있어 동문회 발전이 기대 된다. 우리 회원들이 집행부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한 일이니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총동문회정기총회 참석과 동문회의 주요 사업인 애사시 전 동문 문자알림, 조화 전달, 재경동문회 명부 발간 등을 추인하였으며 후반기 및 내년 전반기동문회 주요 일정을 공지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는 자문위원, 역대회장 등 원로 회원들과 운영위원 등이 빠짐없이 참석하여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 송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