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자 가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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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자 가려져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9.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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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0일 속리산에서 열리는 제17회 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자 9팀이 가려졌다. 본선 진출자는 박상현(남 대구) 박지선(여 광주) 양은진(여 서울) 유상훈(남 창원) 윤지예(여 서울) 황병희, 임동준, 김다정, 이우중, 이원주(혼성 5인조 부산) 조은희(여 제천) 이호천(남 30) 이미란(여 32) 등.
보은군은 지난 8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회 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전을 실시했다.
이날 예선에는 전국에서 370명이 참여해 뛰어난 노래실력과 장기를 마음껏 뽐내며 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 9팀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팀은 남자 3명, 여자 5명, 그룹 1팀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2팀, 대구, 광주, 부산, 창원, 원주, 제천, 천안에서 각 1팀씩 전국의 참가자들이 뽑혔다. 특히 부산 출신의 혼성5인조 그룹은 창작곡으로 본선에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제17회 속리산단풍가요제는 본선진출팀 9팀을 대상으로 내달 20일 오후 6시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시상으로는 대상 1명(상금 700만원 및 트로피), 금상 1명(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 은상 1명(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동상 2명(상금 각 100만원 및 트로피), 장려상 4명(상금 각 50만원 및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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