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지역발전협의회 재구성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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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지역발전협의회 재구성 새 출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9.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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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위원회 역할수행 전문가 부재 ‘지적’
보은군이 국가의 균형발전사업과 지역발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난 7일 '보은군지역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보은군지역발전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9조에 설치 근거에 따라 지역의 전략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내생적 잠재력을 촉진하고 지역발전 주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보은군지역발전협의회'는 앞으로 보은군의 특성있는 발전에 관한 사항,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제고 방안, 지역발전 주체간 연계 및 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에 대해 연구와 자문 및 조정역할을 담당한다.

40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정 군수는 인사를 통해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보은군지역발전협의회를 재정비 정치적, 사회적으로 불편부당한 분들로 위원회를 구성하기위해 위원선임에 두 달이나 걸렸다.”며 “ 어렵게 재정비해 출발하는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은 임원 구성에서는 삼락회보은군지회 김권수 회장을 의장으로 추대하고 보은군여성단체협의 김매자 회장과 (사)보은군새마을회 황구하 회장을 부의장으로 선출했으며 김 의장은 장애인연합후원회 정진원 사무국장을 간사로 지명했다.
 
'보은군지역발전협의회'는 의장 및 부의장을 중심으로 간사제도를 두고 균형발전분과,과학기술분과,인재양성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해 활동한다.

임재업 위원은 “3개의 분과위원회가 있는데 위원들 중 전문가는 보이지 않는다.”며 “목적에 맞는 역할 수행을 통해 성과를 일구려면 위원 구성에 좀더 신중했어야 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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