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포장재 황금곳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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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포장재 황금곳간 탄생
  • 송진선
  • 승인 1999.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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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황금돌이 확정
보은 쌀 브랜드인 황금곳간의 상표통일화 및 이미지 구축을 위해 개발된 포장재와 캐릭터가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했다. 군은 3월 30일 개발 확정된 포장재와 캐릭터 황금돌이를 특허축원한 것이다. 보은 쌀의 공동 브랜드 최종확정에서부터 포장재가 나오기까지는 지난 97년 11월 보은 쌀 이름짓기를 시작한 이후 1년 4개월이상 걸렸다.

군은 이번에 확정된 보은 쌀 황금곳간의 포장재 디자인은 품질인증을 받을 쌀을 비롯해 농협 미곡 종합 처리장과 탄부농협, 대동물산, 탄부 상장의 협신 정미소 등에서 가공된 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황금곳간의 포장재 디자인은 과거 임금님에게 진상했던 고품질의 쌀을 맑은 물, 산들 바람, 풍요로운 보은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것을 황금들녁과 잘 익은 쌀을 가득 쌓아놓은 곳간 등으로 표현했다.

또 캐릭터 황금돌이는 통통하게 잘익은 쌀을 형상화해 쌀이 가득 담긴 말을 껴안은 모습을 의인화해 친근함도 나타냈다. 한편 군은 오염이 되지 않은 청정지역이면서 천혜의 절경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을 함축시킨 지명 『보은』에 대한 워드마크도 만들어 군내에서 생산된 각종 생산품에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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