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적십자 창립19주년 기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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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적십자 창립19주년 기념행사 가져
  • 김미선 주부기자
  • 승인 2012.09.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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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 대표적 봉사단체인 연송적십자봉사회(회장 최종호)가 창립 19주년을 맞았다.

1994년 창립해 올해로 19년이 된 연송적십자봉사회는 지난 8일 보은정보고 솔향관에서 정상혁 군수, 보은군 생활체육회 김인수 회장, 충청북도의회 유완백 의원, 보은군의회 하유정 의원 등 외빈과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최윤식 회장을 비롯한 지구임원, 단위봉사회 회장단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송봉사회에 입회하여 수해지역 복구,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복구, 폭설피해복구 및 집수리봉사, 세탁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10년의 시간을 동고동락한 회원에게 재직 10주년 기념배지도 수여됐다.

금으로 제작한 기념배지를 받은 회원은 홍기성, 박영덕, 곽주희, 김동기, 박세일, 박태호, 최종호, 추연정, 현기홍 씨등 9명으로 이들은 연송적십자의 각종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적십자위상정립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기념식에 이어 벌어진 단합행사에서는 팀을 나누어 배구와 족구경기로 화합을 다졌고 한잔의 막걸리를 겉들이며 봉사활동에 밀려 다하지 못한 회원 간 우의와 친분을 두터이 했고 푸짐한 경품을 마련 참가한 전 회원이 경품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최종호 회장은 “집수리와 독거노인 돌보기, 세탁봉사, 헌혈사업 등으로 지친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회원간 화합의 기회를 마련키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선 주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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