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그라운드골프클럽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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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그라운드골프클럽 창립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2.09.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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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그라운드골프클럽이 창립되어 노인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북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은 지난 10일 내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정관승인과 임원구성을 통해 공식출범했다.

차현주 복지계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국민의례와 배상록 면장의 축사, 보은군의회 이재열 의원의 격려사, 회칙승인,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열 의원은 격려사에서 “다른 면에는 벌써부터 그라운골프를 시작하여 기량이 높아져 잘들 하시는데 내북면은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열심히 하시면 건강에도 좋고 실력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것인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재열 의원은 부모를 극진히 모시는 효자로 관내 노인들에게도 노인복지에 대하여 늘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쓰면서 이번 의원 해외 연수시에도 지역의 태풍피해를 돌보느라 동행하지 못하고 주민의 안위를 걱정하는 든든한 보은의 버팀목으로 우리 내북면에 같이 살아서 노인들에게는 더욱 큰 힘이 되고 있다.

내북면 그라운드 골프클럽은 지난 6월부터 창립을 추진하여 남자 16명, 여자 5명 혼성으로 20여명의 회원으로 창립에 이르렀다.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회장에 홍순태(내북 신궁)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황규택(창리) 이시사고(창리) 2인을 선출하고 사무장은 이종덕(동산리)씨가 맡았다.
이외에 감사2명 이사 5명으로 조직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노인들은 “옛날에는 상상도 못하던 좋은 세월이 되어 노인들도 건강하게 잘 살라고 국가의 복지정책으로 보호받으며 노년생활에 도움이 되니 얼마나 감사한지 열심히 참여하여 건강을 잘 챙겨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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