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3일 ‘오천지구 경지정리사업’ 주민설명회를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경지정리 대상은 8.77㏊로 사업비 8억 원이 투입되며 정지공사 56B/L, 용수로 10조, 도로 3조, 배수로 9조, 부대공사 1식에 대한 공사가 진행된다. 감보율은 수로와 도로가 포함돼 23.12% 전후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오는 10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11월 착공 예정으로 공사는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가 맡았다. 이날 양융우 오천2리 이장은 호두나무가 심겨진 430-5 등 5필지에 대해 사업에서 제외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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