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출장소, 장안면 태풍 피해 농가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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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출장소, 장안면 태풍 피해 농가 도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9.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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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태풍 실의에 잠긴 농가에 힘과 용기 줘
이번 제15호 “볼라벤”과 제14호 “덴빈”의 연이은 태풍으로 남부권은 낙과 265ha, 농작물 44.9ha, 인삼 6.3ha, 비닐하우스 26동 등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김석부) 직원들은 농촌의 부족한 인력 해소와 농가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보은군 장안면 황곡리 김희국 농가를 찾아 태풍에 쓰러진 벼를 세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석부 남부출장소장은 “이번 태풍으로 실의에 잠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기회와 희망을 나누는 남부출장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남부출장소 직원들은 4월부터 총 6회에 걸쳐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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