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관리사무소
국립공원 관리공단 속리산 관리사무소(소장 최재길)가 눈속에서 먹이를 찾지 못하는 야생동물을 위한 먹이공급에 나섰다. 지난 12일 관리사무소, 금강 환경관리청, 군부대와 파출소, 면사무소 직원등 총 300여명이 공원내 태평휴게소에서 집결, 건초 및 옥수수, 콩, 고구마 등이 먹이를 공원내에 뿌렸다.
이번 야생동물을 위한 먹이 공급은 지난 7일 내린 폭설로 공원내 야생동물이 먹이를 구하지 못한데 따른 것.
한편 이날 야생동물을 밀렵하기 위해 설치해놓은 덫, 올무 등 밀렵도구도 함께 제거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