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성)은 장애우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특수교육위원회는 장애로 인해 일상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보이는 영?유아 및 초?중 학생등을 대상으로 무상 및 의무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장애유형, 장애정도를 고려한 특수교육 지원 및 진로직업교육, 특수교육 보조인력 지원, 상담지원, 치료지원, 가족지원,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의 지원을 통해 적절할 통합교육을 실시하여 장애학생의 자아실현 및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욱서 교육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보은군정신보건센터장,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 일반학교 관리자, 보은군청 공무원, 학부모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 체계 구축을 통한 전문 인력 및 학부모의 참여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정도 및 교육욕구 등의 종합적 판단을 통해 적합한 교육환경에 배치되어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홍기성 교육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수교육위원회를 개최하여 장애우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