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와 대학교 등의 방학으로 헌혈자의 주를 이루는 학생들의 헌혈이 부족한 시기여서 이날 헌혈행사는 더욱 값진 의미가 있었다.
이날 헌혈은 14개 적십자 단위봉사회 회장단은 상가지역에 대한 헌혈홍보를 했고 지구협의회는 사전에 헌혈자들에게 문자메세지로 참여를 독려했다.
헌혈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해 28명이 헌혈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헌혈행사를 주관한 최종호 회장은 “연송적십자봉사회에서는 지구협의회와 적극 협조하여 매년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기회로 삼고 있다.”며 “1초의 찡그림을 두려워 말고 모두가 행복한 헌혈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헌혈에 성공한 이들은 이규악, 이정화, 배광준, 김 민, 김창희, 김진우, 조명희, 이운기, 이수정, 이용진, 김동일, 박형준, 강창석, 최영민, 박승춘, 임일순, 강재구, 이성재, 박병규, 성하웅, 백현기, 전태성, 황규동, 박홍균, 최원순, 유일순, 박학순, 최선미등 28명이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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