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사업체 및 가정에서 심혈관질환 환자 발생시 초기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한 점을 인식하고, 위급상황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에서 나와 기업체, 기관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4시간에 걸쳐 구조 및 응급처치 방법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설명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처치 교육은 한 번 받았다고 해서 완료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실제 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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