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법률상담은 충북대학교 오지용 교수와 김성희 변호사를 비롯해 교수, 전문변호사 등 10명과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생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기업관련 상담 및 채권·채무, 사유재산 관리 등의 법률 자문를 비롯해 민·형사사건 관련 개인 간의 다툼 등 주민생활과 관련한 모든 영역 포괄적 상담과 해결방안, 향후 처리 절차 등으로 각종 법관련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계획이다.
법률상담 접수는 군청 기획감사실(540-3042)과 각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되고,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으로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받지 못한 주민과 중소상공인들이 이번 상담을 통해 고충을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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