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6일까지 4박 5일간 홈스테이 교류
보은군 중학생 12명이 홈스테이 교류를 위해 일본 미야자키시로 지난 22일 출발했다. 보은군은 홈스테이 교류는 보은군과 일본 미야자키시간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하여 자매도시 우의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키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외국 문화를 체험하게 하여 글로벌 마인드를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류활동은 군내 중학생이 12명이 22~26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미야자키시의 중학생 일행이 홈스테이 교류를 위해 방문한바 있다.
교류활동 기간 학생들은 미야자키 시청을 방문하고 미야자키 내 중학교를 방문해 상호 교류를 하고 우정을 쌓을 계획이다. 또 미야자키시의 각종 시설과 시로야마 공원, 사쿠라지마 등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일본문화를 체험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게 된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군 학생들이 국제적 마인드를 높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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