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보은군지부가 주최하는 ‘9988행복나누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6일부터 이선희 강사가 진행하고 있다.
동네 안에서 진행되다 보니 지역 어른신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참여가 많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보은읍내까지 나가야 노래나 체조같은 강의를 받을 수 있는줄 알았는데 마을마다 다니며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해주니 참 오래살고 볼 일이다. 매주 월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하며 마냥 즐거워했다.
즐거운 여가활동을 할 수 있게끔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주최측에 감사한 마음이며 동네 주민들 모두 끝나는 시간까지 즐겁게 한 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하여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다.
한편, ‘9988행복나누미사업’은 대한노인회보은군지부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99세 이상 88(팔팔)하게 살자는 뜻으로 여가 프로그램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경로당 등을 선정하여 요가, 건강체조, 노래 등의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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