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등록 신청업체 방문 서비스 제공
보은군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군은 공장 신규 등록을 원하는 업체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 서식과 함께 기재방법, 구비서류, 신청절차 등 상세 안내하여 신속하게 공장등록을 할 수 있도록 ‘공장등록 신청업체 방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공장승인 대상(건축면적 500㎡)이 아닌 소규모 공장을 운영 중이거나 기존 건물에 공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업체가 공장등록을 하는 경우 신청방법 및 절차 등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아 여러 차례 보완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장등록 지연으로 시간적, 물질적 낭비 등을 해소하고자 방문지원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또 방문지원서비스을 위해 기업체 현장 방문시 제조설비와 현장실사까지 병행 실시하고 민원처리기한을 기존 7일에서 4일로 단축해 기업체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군은 중소기업 창업지원과 기업애로 상담실과 ‘1기업 1계 전담책임제’ 운영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은군 경제과 김영훈 기업지원 담당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이 불편해하는 사항을 찾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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