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연합회 연시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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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연합회 연시 총회
  • 곽주희
  • 승인 1999.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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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선출 및 건국운동 결의대회 가져
4-H연합회에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각급 단위 4-H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4-H 임원 교육 및 제2의 건국운동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와 임원선출, 사업계획 수립 등을 협의했으며,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결의대회에서는 제2의 건국운동 실천을 위해 노는 땅 없애기와 국산품애용, 재활용품 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방지, 외제물품 안쓰기, 1회원 1통장 갖기 운동 등을 4-H회원들이 솔선수범하기로 결의했다.

또 지난해 4-H연합회를 이끌어 온 임만권회장(보은 금굴)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구임원과 신임원의 이·취임식은 촛불의식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99년도 군4-H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회장에는 이영진(보은 월송), 부회장 박홍복(내속 대목), 차석부회장 정재영(보은 지산), 총무 김기영(수한 발산), 오락부장 황선일(내속 북암), 과제부장 김도연(보은 성주), 홍보부장 이현수(산외 백석), 체육부장 이기백(보은 풍취), 학생 남부회장 김영래(보은농공고 4-H회), 학생 여부회장 민영희(보은농공고 4-H회), 감사 임만권(보은 금굴), 이재호(삼승 우진), 임성빈(내속 구병)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올해 4-H연합회 사업계획으로 휴경답 공동학습포 운영과 우리 농산물 애용 캠페인 전개, 스승의 날 행사, 4-H 안내판 제작 수립, 선진농장 견학, 불우회원돕기 등을 수립했다. 신임 이영진 4-H연합회장은 "IMF구제금융 시대를 맞아 어려운 국가경제를 회생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제2의 건국 운동 실천을 위해 600여 4-H회원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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