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약자 장애인 이동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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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약자 장애인 이동 편해진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8.16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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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지체장애인협, 리프트차량 서비스개시
몸이 불편해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체 또는 뇌병변 1~2급으로 정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이동이 한층 편리하게 됐다.

충북지체장애인협회 보은군지회 관계자는 “장애인용 리프트차량을 마련하고 직장출퇴근, 병원 및 민원업무 장보기 등 일상생활과 재활교육에 필요한 장애인들의 이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용 리프트 차량을 이용하기위해서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하며 예약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뺀 평일 09:00~17:00까지이며 차량운행은 평일 09:00~18:00까지 운행하게 된다.

주행 및 대기시간 포함 왕복 4시간 이내의 보은군지역은 무료이며 왕복 4시간 이상 9시간이내의 관내 및 관외지역 운행시는 10km당 2,000원의 기본요금과 추가1km당 200원의 추가요금을 부담해야하고 고속도로통행료 및 주차요금도 이용자가 부담해야한다.
지체장애인보은군지회는 적극적인 차량운행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높이고 편리제공을통해 재활의지와 사회참여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에 대한 문의와 예약 등은 544-1211로 하면 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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