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산림조합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숲속 걷기 외에도 통기타 가수와 소프라노 장혜란 씨 등이 출연하는 음악회를 준비했으며 경품 및 나무공작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걷기 코스에는 10명의 숲 해설가가 배치돼 숲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 생수와 떡 등 간식도 제공한다.
박호남 산림조합장은 “음악회를 곁들인 숲길걷기로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의 이미지와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은대추축제를 알리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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