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보은지구, 초중고생 20명에 장학금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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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보은지구, 초중고생 20명에 장학금수여
  • 와타나베기요꼬 다문화기자
  • 승인 2012.08.09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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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드와이드 사랑의 운동본부에서 후원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회장 최윤식)가 장학금수여식을 갖고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한적십자사 보은봉사관에서 8일 개최된 장학금수여식에는 최윤식회장을 비롯한 지구협의회 임원과 단위봉사회 회장 총무 및 장학생과 학부모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사)월드와이드 사랑의 본부에서 후원한 것으로 고등학생은 30만원 중학생과 초등학생에게는 20만원과 1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은 보은지구협의회소속 14개 단위봉사회로부터 추천을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고등학생 7명, 중학생 7명, 초등학생 5명을 선발했다.
이날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로부터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고교생으로는 이재현(보은정보고) 강준호(청주공고) 나준석(보은고) 이아로(보은자영고) 강병호(보은정보고) 최시영(보은고) 최하림(보은고)이며 중학생은 구자충(보덕중)외 6명 초등학생은 안중인(판동초)외 5명이며 적십자 충북짓가 여성특별자문위원회 장학생 이수민(보은여중)을 포함 20명이다.

최윤식 회장은 장학금전달에 앞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여, 밝고 아름다운 사회의 주역으로 자라나기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사)월드와이드 사랑의 본부는 “Make Children Smile”이라는 캐치프라이즈 아래 취약계층 자녀 의료지원 성금전달, 연평도 주민돕기 성금전달,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와타나베 기요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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