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부회장 등 14명 임원 선출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결의문을 통해 3대 세습을 감행하고 핵실험으로 대남 위협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정권에 대한 강력 촉구와 북한의 도발 징후에 응징하며 자유민주 체제를 위협하는 종북 세력 척결에 앞장서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회칙에 따른 안건논의와 감사 2명, 부회장 5명 등 임원 14명을 선출하는 등 결성준비를 마쳤다.
보은군 안보단체 연합회 16개 단체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이광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나명환),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이인현),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회장 조일행),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연규찬),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회장 김영배), 베트남참전고엽제전우회(회장 박종진), 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수백), 해병대전우회(회장 김영제), 특전사전우회(회장 손주연), 재향경우회(회장 윤종태), 6.25참전경찰유공자회(회장 이상철), 보은군자유총연맹(회장 박재완), 자유총연맹보은군청년회(회장 박춘),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이상희), 보은읍여성예비군소대(회장 염영숙) 등이다.
김수백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올 초 사이 각 시도연합회가 결성되어 충북도에서도 ‘충북미래연합’이란 명칭 하에 활동하고 있고 현재 전국 시군으로 연합회 구성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군에서도 안보문제에 대한 동참이 타당하다고 생각해 군내 16개 보훈, 향군 및 자유수호 단체와 논의하여 창립을 갖게 된 것”이라고 결성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들 군 안보연합회는 앞으로 호국보훈 및 안보의식 고취 활동,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안보활동, 종북세력 척결을 위한 대군민 홍보활동, 기타 본연합회의 목표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임원 명단
△회장 김수백(보은군재향군인회) △부회장 염영숙(보은읍 여성예비군소대) 손주연(특전사전우회) 김영제(해병대전우회) 나명환(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윤종태(재향경우회) △감사 조일행(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이광우(대한민국상이군경회) △사무총장 남광우(보은군재향군인회사무국장)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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