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성범죄자 제로지역
상태바
보은 성범죄자 제로지역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8.09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충청권에서 보은군이 유일하게 성범죄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사이트 '성범죄자 알림e(www.sexoffender.go.kr'에 등록된 전국의 성범죄자는 2051명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충북은 48명, 대전 52명, 충남 114명 등으로 집계됐다.
충청권 시·군 가운데 성범죄자가 없는 곳은 보은군이 유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천(1명), 영동(1명) 등도 비교적 성범죄자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천안이 27명으로 충청권에서 성범죄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청주(16명), 대전 중구(15명), 논산(14명), 아산(13명), 당진(11명), 대전 대덕(11명) 순으로 성범죄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반적으로 도시지역과 신흥개발지역에 성범죄자가 많고 농촌지역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