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한오현)가 저수지등에 인명구조함을 설치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나섰다.

농촌공 보은지사는 지난해 비룡저수지와 보청저수지에 인명구조함을 설치한데 이어 8월 들어 추가로 월송보 외 3곳에 인명주조함을 설치했다.

이처럼 인명구조함을 설치하는 것은 농업기반시설 내 안전사고 발생시 즉시 인명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체계적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농촌공 보은지사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활동 등을 강화하기 위해 예방순찰조를 편성운영하여 만일에 사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