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북면 주성노인대학은 130여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이 수강을 하고 있으며 월 2회 1일 3시간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인대학 학생들의 여가생활 및 정서함양을 돕고 있다.
박종선 주성노인대학장은 “지역 어른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 사랑의 나누미 쌀을 기증해 주신 것은 지역 어른들을 위해 더 좋은 노인대학을 운영하도록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주성노인대학생들을 여가생활 및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북면새마을협의회는 예산으로 아껴 쓰고 회원들의 식비를 줄여가며 모은 돈으로 쌀을 사서 노인대학에 기증한 것으로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섬기는 풍토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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