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번호판 자체제작 서비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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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번호판 자체제작 서비스 호응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7.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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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물번호판 자체제작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군은 올해부터 건물번호판을 자체 제작해 교부하고 있다. 상반기에만 자체 제작으로 112개의 건물번호판을 교부했다.
이로 인해 건물번호판을 받기 위해 민원인 신청과 수령을 위해 2번 방문했던 종전의 불편함을 없애고 제작비용을 절감했다.
자체제작 교부로 인해 수수료는 1만640원에서 7000원으로 낮아져 약 35%가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다. 또 건물번호판 민원신청 소요기간을 14일에서 20분 이내에 바로 건물번호판을 제작 교부해 주어 주민들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보은군 민원과 새주소사업팀 김주환 담당은 “건물번호판 자체제작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사무처리로 주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축·증축·개축에 따른 건물 소·점유자 및 건물번호판 훼손·망실된 소·점유자는 민원과로 건물번호판 부여 및 변경 신청해야 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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