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기 방제로 풍년농사 달성
상태바
적기 방제로 풍년농사 달성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7.26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광 22일, 추청 24일 이삭거름 시용적기
보은군이 벼농사 흉풍을 좌우하는 이삭거름 주는 시기와 이삭도열병 방제적기를 고시하고 전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키로 했다.
군내 품종별 출수 예정일은 호품벼 8월 16일, 삼광벼 8월 17일, 추청벼 8월 19일로 고시하고 이삭거름 시용적기를 호품벼 7월 21일, 삼광벼 7월 22일, 추청벼 24일로 판단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키로 했다.
유제 분제는 이삭패기 직전부터 이삭이 80-90% 패는 시기, 수화제는 이삭패기 7일전부터 이삭이 40% 피는 시기에 방제해야 한다. 입제농약 방제 살포시는 키타진, 수매왕, 아리아이비는 출수 7-20일전, 후치왕, 농자왕은 출수 10-30일전, 시금석, 더존 등은 출수 20-30일전에 뿌려 줘야 한다.
보은군에서 지원한 이삭거름 맞춤형비료 30호와 N-K비료는 10a당 15kg을 뿌려주고, 벼 잎이 검은 논이나 잎도열병이 심한논은 염화가리만 10a당 3-4kg을 뿌려주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계 박승용 담당은 “벼의 상태를 잘 파악해 이삭거름 주는 시기와 방제적기를 판단해 적량을 살포해야 풍년농사를 기약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