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가 발표한 비결은 1. 담배는 무조건 끊으세요 2. 비흡연자 ! 간접흡연을 조심하세요 3. 장기 흡연자는 가벼운 증상이라도 병원을 방문하세요 4. 폐암에 걸렸더라도 치료를 포기하지 마세요 5. 꾸준히 운동하세요 6. 가족력이 있는 폐암 고위험군은 검진하세요 7. 정기검진은 반드시 챙겨주세요 등 7가지다.
보은군보건소에 따르면 국가암환자 의료비지원(2012.상반기) 42명 중 폐암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17명으로 전년도인 7명에 비해 240%가 증가했다.
보은군보건소 방문보건계 유수경 담당은 “저소득층 가구인 기초수급자 및 직장건강보험 7만6000원 이하, 지역보험료 8만1000원 이하인 폐암환자에는 정액으로 100만원씩 3년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폐암극복을 위한 비결 7가지에서 지금 흡연하고 있다면 보건소 금연실의 도움을 받아 금연을 실천하고 특히 올해 건강검진을 아직도 하지 않으셨다면 바로 건강검진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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